7월 9일 어르신 일과

7월 9일 어르신 일과입니다. 오전에 물리치료와 뇌체조, 재활운동을 진행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인지프로그램으로 글쓰기를 진행하신 후 고래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고래는 물속에 사는 생물로서 어류인지 포유류인지 퀴즈를 간단하게 냈는데요. 물속에서 사니 물고기다, 포유류다 정답이 갈리는 어르신들~ 표유류인 이유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습니다. 물고기는 알을 낳지만 고래는 새끼를 낳기때문에 구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니 바로 이해하시는데요. 크기도 거대한 고래의 종류, 사진들을 어르신들과 살펴봤습니다. 집채만한 크기의 고래를 보시고 정말 크다고 말씀하시는데요. 한마리만 있으면 평생을 먹겠다는 전00어르신. 먹는 얘기에 모두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고래는 멸종위기 생물이기 때문에 잡아서 먹을 수 없다고 설명을 드리고 고래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TV나 아쿠아리움 등을 가야 관람이 가능한 고래를 조금 더 친밀감이 생기게 됐답니다. 고래도안을 가지고 예쁘게 색칠하시고 숨구멍에서 뿜어나오는 분수를 멋지게 표현하여 붙여봤는데요. 입체적으로 잘 완성이 됐습니다. 간식을 드시고 휴식을 취하신 어르신들과 퍼즐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퍼즐조각을 가지고 하나하나 신중하게 맞추시는데요. 퍼즐을 하니 머리운동이 되는게 느껴진다는 김00어르신의 말씀에 어르신들 모두 집중하여 퍼즐을 맞추셨답니다.